지난 20일 집중호우 당시 관내를 벗어나 강원도 홍천의 야유회에 참석해 논란을 빚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백 시장은 자신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재난 대비 비상근무에 임했던 구리시 직원들과 시민들께 깊은 실망과 분노를 드린 점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20일 구리시에는 집중호우로 홍수피해가 발생해 공무원들은 새벽부터 오후 2시 반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br /> <br />백 시장은 낮 12시 20분쯤 구리시를 떠나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지역 봉사단체의 야유회 참석해 노래와 춤을 춰 논란을 빚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2212464245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