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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서 시체 냄새 나"...난리 난 중국, 생수 사재기 대란까지 [지금이뉴스] / YTN

2025-07-22 4 Dailymotion

최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악취가 발생해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 중국 당국이 사고 원인 관련 `유언비어 유포자`를 형사 구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22일(현지시간) 홍성신문·구파신문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앞서 지난 16일 항저우 일부 지역 주민들이 수돗물에서 코를 찌르는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호소했습니다. <br /> <br />동물 사체 썩은 냄새, 정화조 냄새, 플라스틱 태운 냄새, 농약 냄새 등이 났다는 것입니다. <br /> <br />주민들이 수돗물 악취 때문에 생수를 사려고 몰리면서 인근 지역 상점의 생수가 금세 동이 나기도 했습니다. <br /> <br />상수도업체는 당일 밤에 "다른 상수원으로 바꿔 물을 공급하는 동시에 수도관을 세척했다"면서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잔존물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물을 흘려보낸 뒤 사용하면 된다고 발표하며, 사과 및 수도 요금 감면 조치도 내놨습니다. <br /> <br />해당 지역 정부는 19일 초동 조사 결과 특정 기후조건 하에서 조류식물의 혐기성 분해로 생긴 황화(티오에스테르)류 물질 때문에 냄새가 난 것으로 판명됐다면서 구체적인 원인 조사는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후에도 주민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주민들은 19일 홍성신문 인터뷰에서 여전히 요리나 목욕 시 수돗물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한 주민은 일가족이 하루에 식수 20ℓ로 목욕한다고 전했고, 다른 주민은 다른 구로 넘어가서 목욕한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러한 가운데 중국 공안부 인터넷안전국은 이날 한 네티즌이 `경찰 통보`를 가장해 "13곳의 수로가 오수·분뇨 하수도와 연결되어 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면서 형사 구류 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해당 네티즌이 관심을 끌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거짓 정보를 퍼뜨렸다는 것입니다. <br /> <br />하지만 인터넷상에서는 당국의 조치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해당 발표를 게재한 관영매체 인민일보 기사를 보면 "유언비어는 나쁘지만 전문 상수도업체라면 이러한 검사항목은 일상 업무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댓글이 2시간 만에 1만1천건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br /> <br />봉황망 기사에서는 "명확한 조사 보고를 발표한 후에야 유언비어를 단속할 수 있다"면서 "조사 중이라는 공고만 있다면 무슨 근거로 유언비어로 확정하는가"라는 비판이 추천 수 상위에 올랐습니다. <br /> <br />제작 | 이 선 <br />영상출처ㅣ웨이보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72216380080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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