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명의 사망자를 냈던 에어인디아 항공사의 여객기가 이번에는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비행기가 일부 손상됐습니다. <br /> <br />현지시간 21일 에어인디아의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인도 뭄바이 국제공항에 착륙하다가 폭우로 인해 미끄러져 활주로에서 벗어났습니다. <br /> <br />공항 측은 이 사고로 주 활주로에 경미한 손상이 발생했지만, 승객과 승무원은 전원 무사히 여객기에서 내렸고 여객기는 안전하게 주기장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현지 매체들은 이 여객기가 착륙 후 타이어 3개가 터지는 등 가벼운 기체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에어인디아는 해당 여객기의 운항을 중단하고 점검 중입니다. <br /> <br />에어인디아는 지난달 12일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소속 보잉 787 여객기가 추락해 260명이 숨진 사건 이후 각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2214152059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