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서 발생한 실종자를 찾는 당국이 실종지점에서 직선거리로 50km 떨어진 김포대교까지 수색 범위를 넓혔습니다. <br /> <br />거센 물살과 끊긴 도로, 무더운 날씨 탓에 수색 작업이 쉽지는 않습니다. <br /> <br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군과 경찰이 긴 막대기로 하천 주변 바닥을 찔러보면서 도보 수색을 벌입니다. <br /> <br />구조 장비를 착용한 특수 구조대가 물속도 꼼꼼히 살펴봅니다. <br /> <br />수색 나흘째, 실종자를 찾기 위해 8백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가평 폭우 피해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br /> <br />실종자 수색 현장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흙더미와 바위를 하나하나 살피고 있는데요. 현장에는 이렇게 인명 구조견도 투입됐습니다. <br /> <br />드론은 물론 헬기와 수상보트도 동원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수색 작업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br /> <br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 계곡 등의 유속이 빠르고, 산사태로 도로 곳곳이 끊겨 접근이 어려운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br /> <br />여기에 최근 찜통 같은 더위로 대원들은 물론 구조견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br /> <br />[소방대원 : 날이 폭염주의보라서 견이 오래 수색을 못 하거든요.] <br /> <br />수색 작업을 지켜보는 피해 주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br /> <br />[김재도 / 경기 가평군 조종면 : (마음이) 안 좋죠. 여기 바로 위에 사는 사장도 떠내려갔으니까….] <br /> <br />무너지고, 쓸려가고, 쑥대밭이 된 삶의 터전을 보면 막막합니다. <br /> <br />[박금순 / 경기 가평군 조종면 : 몸은 안 다쳤으니까 다행인 거죠. 냉장고가 넘어지고 그랬어요. 말도 못 해요.] <br /> <br />수색 당국은 경기 가평군에서 발생한 실종자들이 떠내려갔을 수도 있다고 보고 팔당댐까지였던 수색 범위를 실종지점에서 직선거리로 50km 떨어진 김포대교까지 확대했습니다. <br /> <br />아직 실종자들이 남은 가운데, 수색 종료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YTN 표정우입니다. <br /> <br /> <br /> <br />영상기자;한상원 신홍 정진현 <br />영상편집;전자인 <br /> <br /> <br /><br /><br />YTN 표정우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401015779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