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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나스닥 또 최고치 경신...뉴욕 증시 호황 낙관론 vs 거품 경계론 / YTN

2025-07-23 3 Dailymotion

미일 무역 합의 이후 한국이나 유럽연합과도 관세 협상이 잘 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뉴욕 증시에서 S&P 500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br /> <br />하지만 연일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쓰는 뉴욕 증시를 놓고 거품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미일 무역 합의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동반 경신했습니다. <br /> <br />한국, EU와의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 증시에서 낙관론이 힘을 받은 영향입니다. <br /> <br />증시가 호황이다 보니 콜스와 크리스피 크림 등은 특별한 호재가 없는데도 입소문을 타고 개인 투자자가 몰리는 '밈주식'의 주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br /> <br />하루 전 37% 올랐던 콜스의 주가는 14% 급락하는 등 투기적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br /> <br />월가의 유력 인사들은 뉴욕 증시가 무역 협상과 관련한 작은 호재에도 급등하는 건 투자자들이 상황을 안일하게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특히 고율의 관세가 실제로 부과되면 미국 경제에 큰 악영향을 줘 증시 폭락을 불러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 <br />[인터뷰: 하워드 막스 /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 회장 : (위험을 피하는 투자자라면) S&P 500에서 신용 투자 상품으로 자금을 이동하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주가는 높은 편이며, '매그니피센트 7'의 주가는 상당히 높습니다.] <br /> <br />미국 최대의 은행인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 경영자도 관세와 높은 자산 가격은 미국 경제에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미국 2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CEO도 관세로 기업의 의사결정이 둔화하고 있다며 지나친 낙관론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2406532313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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