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주진우 의원은 잘못된 과거와 단절은 필수라고 강조하면서도 인적 쇄신안에는 경계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주 의원은 오늘(24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계엄을 옹호하거나 전직 대통령 복귀 주장은 당 확장성을 스스로 가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전한길 씨 입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엔 전 씨 주장의 내용이 당의 기본 기조와 맞지 않고, 당의 분열을 가져올 수 있어 미리 알았다면 입당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했을 거라고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과거에 책임 있는 분들은 당을 앞장서서 이끌 수 없고, 백의종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렇다고 인적 청산만을 강조한 나머지 당이 쪼개지거나 개헌 저지선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주 의원은 해병 특검 수사부터 받으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적에 대해서는 자신은 관련이 없고 당당하다며, 역설적으로 민주당이 두려워하는 사람이 누군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2415160255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