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국경 지역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시리아 시민 방위대 '화이트 헬멧'은 현지 시간 24일 발생한 폭발로 최소 6명이 숨졌다는 발표와 함께 현장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현장 영상을 보면 멀리서도 회색 연기가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모습이 보이고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 <br />시민 방위대는 확인된 인명 피해는 폭발 잔해 아래 갇힌 사람들을 수색하던 중 집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보건 당국자를 인용해 4명이 사망하고 11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영국에 본부를 둔 전쟁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탄약고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시리아 탄약고를 미군이 무인기로 공격하면서 발생했다고 친이란 민병대와 연계된 사베린뉴스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경아 (ka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2501261170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