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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김문수 당 혼란 초래, 거취 결정해야”…金 “당원이 결정할 일”

2025-07-28 1,940 Dailymotion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나선 안철수 의원은 28일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한 김문수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저의 거취는 우리 당원들께서 결정하실 줄로 알겠다”며 일축했다.   <br />   <br />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 당 대표가 되겠다. 메스 대신 칼을 들고 직접 우리 국민의힘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겠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br />   <br /> 안 의원은 ‘당 혁신 2대 원칙’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단절, 극단 세력과의 단절을 제시하면서 이를 구현할 5대 과제를 함께 내걸었다. 인적쇄신과 당헌당규 개정, 원외당협 강화, 인재강화, 실질적인 당내 청년당 창당 등이다. <br />   <br /> 안 의원은 인적 쇄신에 대해선 “당무감사로 지목된 두 분과 스스로 조사를 자청한 한 분도 윤리위원회 처분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br />   <br /> 앞서 당 당무감사위는 지난 대선에서의 이른바 ‘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해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전 대통령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한 당원권 정지 3년의 징계를 당 윤리위에 청구하기로 했다. 이에 당시 원내대표였던 권성동 의원도 “저 역시 징계에 회부하라”고 요청하며 반발했다. <br />   <br /> 안 의원은 또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백서편찬위원회를 발족해 계엄·탄핵·대선 과정의 행적을 기록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br />   <br /> 안 의원은 회견 후 인적 쇄신 방안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대선 백서는 길어도 3주, 짧으면 2주 만에 완성될 수 있다”며 “외부에서 쓰는 대선 백서를 토대로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이...<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4807?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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