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주택공급 확대 대책을 이른 시일 안에 발표해 공급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후보자는 어제(2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6.27 대책 효과에 대해 적절하게 처방됐다면서, 후속 대책으로 주택 공급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 <br />김 후보자는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우수 입지에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도 공익과 사익의 조화를 고려하면서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주택 공급 과정에서 착공, 인허가 등 어떤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는지에 따라 착시현상이 생길 수 있다며 '실입주 물량'을 기준으로 한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br /> <br />수억 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딸에게 전액 지원한 것과 관련해선 세금 회피 목적은 없었지만, 채무 관계가 제대로 신고되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br /> <br />다만 국회의원 딸이기 때문에 서민들에 비해서 어떤 일정한 혜택을 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런 점에 대해서는 겸허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차유정 (chay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73000080502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