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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YTN

2025-07-30 0 Dailymotion

대륙은 다르지만, 뉴욕과 서울은 둘 다 잠들지 않는 도시 특유의 활력,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라는 측면에서 닮은 데가 많은 도시입니다. <br /> <br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YTN서울타워는 각각 뉴욕과 서울의 상징 역할을 하며 중요한 때마다 같은 메시지를 전달해왔습니다. <br /> <br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단 2개 '애비뉴'(대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YTN 뉴욕지국을 연결합니다. 이승윤 특파원! <br /> <br />[기자] <br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부근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YTN 서울타워는 비슷한 점이 많다고요? <br /> <br />[기자] <br />일단 높이인데, 안테나를 포함하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높이는 443m, YTN 서울타워는 남산을 포함하면 480m로 비슷합니다. <br /> <br />연간 방문객 수 역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400만 명, YTN 서울타워가 300만 명 정도로 엇비슷한 편입니다. <br /> <br />무엇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YTN 서울타워는 각기 다른 대륙에 있지만, 도시의 상징이자 문화의 거점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br /> <br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YTN 서울타워와 함께 세계 거탑 연맹에 등록돼 있습니다. <br /> <br />1931년 완공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970년 전까지 4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102층 높이와 날렵하고 웅장한 아르데코 양식의 외관으로 뉴욕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br /> <br />영화 '킹콩',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 YTN 서울타워처럼 수많은 작품에 등장한 문화적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br /> <br />밤에는 꼭대기 조명이 다양한 색상으로 빛나며 특별한 날에는 YTN 서울타워와 같은 색 조명을 비추며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뜻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br /> <br />특히 3월 25일 지구의 날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두 건물이 함께 소등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뉴욕주는 뉴욕 월가의 경제력 등 미국 내 막강한 영향력 때문에 제왕의 주를 뜻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라고 불리는데 빌딩 이름부터 뉴욕 그 자체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br /> <br />1929년 주식 시장 붕괴로 시작된 대공황 시기에 4만 명의 일자리를 위해 착공했는데 불과 1년 45일 만에 하루에 4.5층을 올리는 기록적인 속도로 완공돼 미국의 기술력을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그런데도 워낙 튼튼하게 지어져 1945년 미 육군 B-25 폭격기가 빌딩 79층에 추락해 14명이 숨지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 (중략)<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3022511301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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