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던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을 두고, 관계 당국이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어제(31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범죄가 충분히 예상되는데도 피해자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는 무능하고 안이한 대처가 끔찍한 비극을 반복 초래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책상물림과 탁상공론으로는 국민의 일상을 제대로 지키기 어렵다며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 하는 제도 보완에 속히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26일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는 50대 여성이 지난 3월부터 전 직장 동료에 대해 모두 3차례 스토킹 신고를 했지만 끝내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101144657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