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는 지난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폭우가 내려 40명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샤린마오 베이징시 상무부시장은 브리핑에서, 23일부터 29일 사이 베이징에 쏟아진 폭우로 모두 44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폭우 피해는 외곽 산간 지역인 화이러우구·옌칭구·핑구구 등에 집중됐고, 특히 미윈구의 한 노인 돌봄 시설에서만 3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실종자 9명 가운데 4명은 일선에서 구조 작업을 하던 촌(村)급 당 지부 서기였다고 시 당국은 전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이번 폭우로 30만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2만4천여 채가 파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3118193458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