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을 차례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br /> <br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피해자이자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기관 대표인 우 의장에게 참고인 조사 협조를 요청해 시기와 방식 등을 협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우 의장이 이번 주 목요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직접 출석해 조사에 협조하기로 했다며 내란특검법상 국회에서의 체포·손괴 등을 수사할 수 있도록 규정돼있어 우 의장이 피해자인 부분을 다 같이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특검팀은 또 계엄 당시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18명 중 한 명인 조경태 의원에게도 오는 11일 참고인 조사에 출석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한덕수 전 국무총리 조사 계획과 관련해선 아직 소환을 통보한 사실이 없고, 수사 경과 등을 고려해서 시기를 정할 것이라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한연희 (hyhe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0522320841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