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약 1년만에 가자지구 민간 영역에 대한 상품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업무조직 민간협조관은 성명에서 내각의 인도주의적 지원 범위 확대 결정에 따라 이같은 방침이 승인됐다고 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는 유엔과 국제기구에 대한 구호품 운반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가자지구로 반입되는 구호품 양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허용되는 민간 유통 대상 품목은 기본 식료품과 이유식, 과일과 채소, 위생용품 등입니다. <br /> <br />가자지구 민간으로 상품이 반입되는 것은 작년 10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br /> <br />이스라엘은 지난 3월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다며 가자지구 물자 반입을 전면 차단했다가 5월에 봉쇄를 일부 해제하면서 제한적 배급만 허용한 바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0520472127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