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br />■ 출연 : 우종훈 사회부 법조팀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김건희 여사가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 영부인 신분으론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서서 짧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관련해서 사회부 우종훈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김건희 여사 도착 시작 시점부터 다시 한 번 짚어볼까요? <br /> <br />[기자] <br />김건희 여사가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오전 10시 10분쯤이었고 이로부터 10분쯤 뒤죠, 오전 10시 22분쯤에 조사실로 들어갔고 1분 뒤 오전 10시 23분부터 조사가 시작됐고 현재 진행 중입니다. 특검팀은 앞서 김 여사에 대해서 도착을 하더라도 티타임 등 예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10분 남짓한 시간 만에 조사를 바로 시작한 것을 보면 역시나 밝힌 대로 티타임 등 예우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란특검이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조사할 때도 마찬가지로 티타임 등 예우는 갖추지 않았었는데 이 특검팀의 이런 대응은 일반 피의자와 동일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가 됩니다. <br /> <br /> <br />법과 원칙에 따라서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특검의 입장을 볼 수 있었고 김건희 여사가 특검 출석하면서 짧은 입장을 밝혔는데 어떤 얘기했습니까?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김 여사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는 모습, 저희 YTN이 실시간으로 보여드렸는데 약 3분 동안 노출이 됐었습니다. 공개 방식으로 출석을 했고 차량에는 최지우 변호사가 동승했고 김 여사의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왔습니다. 포토라인에 서서 짧은 입장을 밝힐까 이게 굉장히 주목이 됐었는데 2층, 그러니까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뒤 마련된 포토라인에서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리고 수사를 잘 받고 나오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다만 취재진이 이후에 김 여사를 상대로 질문을 했습니다. 관련한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들을 물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조사실이 있는 12층으로 곧장 향했습니다. <br /> <br /> <br />10시가 애초에 통보된 시간이었는데 이것보... (중략)<br /><br />YTN 우종훈 (hun9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0611272153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