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br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번에는 정국의 주요 이슈들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대상에 조국 전 대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정치권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여야 정치권의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잠시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서 최종 의결되기는 합니다마는 명단에 오른 것만으로도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이 많더라고요. <br /> <br />[이동학] <br />그렇습니다. 대통령의 전통적인 권한 아니겠습니까? 그 권한을 행사함에 있어서 대통령이 원하지 않는 인사가 뭔가 명단에 포함돼서 들어온다. 그랬을 때는 대통령 스스로가 굉장히 곤혹스러운 국면에 처하기 때문에 이것은 애초에 대통령께서도 그러한 생각을 가지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 보고요. 그런 생각들을 왜 하게 됐는가. 국민들께서 처음에 2019년도에 조국 당시 장관 지명자였죠. 그때 수사를 할 때는 검찰이라든가 이런 데들이 설마 사감을 가지고 이런 수사를 하겠는가, 이런 생각을 아마 하겼을 거고 신뢰감도 나름대로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정치검찰의 행태들을 보면서 이게 검찰이 뭔가 의도를 가지면 사람 하나 탈탈 털어서 무조건 감옥 보내는 데는 일도 아니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고 특히나 윤석열 정권 3년을 지나는 동안 김건희 여사가 여러 사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이 다 무마되는 과정을 보면서 노골적으로 검찰이 이렇게 하면 정말 대한민국 사법은 어디로 가야 되지? 이런 걱정을 아마 하셨을 겁니다. 그런 과정에서 아마도 과도하게 처벌받는 측면들이 작용됐다고 보고 그 지점에서 이재명 대통령 역시도 엄청난 검찰의 폭거를 받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심전심인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또 임기 초인 만큼 일정 부분은 임기 초에 이것을 빨리 감당을 하고 어차피 맞을 매라면 나중에 맞는 매보다 지금 국민들의 일반적인 비판 의식이 있다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814503966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