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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면에 여야 정면충돌…“정치검찰 피해자” “정권 몰락의 서막”

2025-08-11 1,367 Dailymotion

  <br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특별사면 및 복권이 11일 확정되자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br />   <br />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명단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님의 고심 어린 결정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혁신당 지도부는 회견 시작 전 단체로 기립해 인사하며 사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김 대행은 “누구보다 국민께 감사하다. 조국 전 대표가 치유의 공기를 호흡하게 된 것은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민주 진영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에 조국혁신당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앞에서 약속한 검찰·사법·감사원·언론 개혁과 반헌특위 설치 등 5대 개혁을 완성하겠다”며 “추석 귀성길 선물로 국민께 보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r />   <br /> 조 전 대표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김 대행은 “(사면 후) 첫 일정은 조 전 대표와 상의해야 결정할 것 같고, 구체적 일정은 정해진 바가 없다”며 “당분간은 걱정해주신 당원과 국민을 찾아뵙지 않을까”라고 했다. 조 전 대표는 전당대회를 거쳐 혁신당 대표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br />   <br /> 더불어민주당은 사면 발표 후 40여분 만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환영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깊은 숙고 속에 국민의 눈높이와 시대적 요구를 함께 살핀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지지’와 함께 ‘비판’의 목소리도 있을 텐데, 모든 목소리를 소중히 듣겠다”고 말했다.   <br />   <br /> 그러면서 “특히, 내란을 종식해야 하는 정부인 만큼 검찰 독재의 무도한 탄압 수사로 고통받은 피해자의 삶과 명예를 되돌려 드리고자 했다”며 “정치 검찰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과 함께 정치 검찰의 피해자들도 명예를 되찾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br />   <br /> 박 대변인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통상 임기 첫해 정치인...<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8262?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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