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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의 최후 진술..."결혼 전 문제까지 거론 속상" [앵커리포트] / YTN

2025-08-13 1 Dailymotion

김건희 씨는 어제 열린 구속 영장 심사에서 끝까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최후진술에서는 억울함도 호소했다고 하는데요, <br /> <br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br /> <br />어제 4시간 30분 가량 이어진 영장 심사 과정에서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김건희 씨에게 던진 질문은 딱 하나였습니다. <br /> <br />영장 심사 말미에 "반클리프 목걸이를 받은 것이 사실이냐"라고 물은 건데요, <br /> <br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를 들은 김건희 씨가 "누구한테요?"라고 되물었다고 합니다. <br /> <br />이어서 정 부장판사가 "누구든지요"라고 다시 물었더니 김 씨는 "안 받았습니다"라고 답했고, 바로 심문은 마무리됐다고 하네요. <br /> <br />약 1분간의 최후 진술에서 김건희 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결혼 전의 문제들까지 지금 계속 거론돼 속상한 입장”이라며 “판사님께서 잘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 하고요, <br /> <br />변호인 측에서는 '화무십일홍', '열흘이나 붉은 꽃은 없다'라는 뜻의 한자성어를 들며 "현재 김 여사가 가지고 있던 꽃은 다 떨어졌다" 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 탄핵 뒤 김건희 씨에겐 더 이상 어떠한 권력도 권한도 없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315281096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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