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액상 전자담배에 마취 효과가 있는 전문의약품을 섞어 강남 유흥업소 등에 유통한 혐의로 일당 10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 홍콩에서 전문의약품인 프로폭세이트 등을 밀수입한 뒤 시중의 액상담배와 배합하는 방식으로 전자담배 카트리지 987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유통책들은 유흥업소에 손님으로 방문해서 업소 종사자들에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속여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마취제 1,500㎖와 액상 담배 432㎖, 현금 2억 4천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총책인 프랑스 남성과 미국 여성 부부가 태국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하고,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령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402275173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