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는 오는 18일로 통보된 특검 조사에 출석할지 불투명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김 씨 측은 YTN에, 김 씨가 정상적으로 진술할 수 있는 건강 상태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조사에 나가지 않으면 '출정 거부'라며 여론이 악화할 가능성을 고려해 오늘 조사도 나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김 씨 측은 이와 별도로 낸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조사에서 김 씨가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 지시 내린 바가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휴식 시간에는 변호인단을 향해 '내가 다시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 다시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 라며 한탄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422385368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