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br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어제 국민임명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을 알린 이재명 정부. 하지만 보수측 인사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반쪽짜리 행사가 됐는데요. 좀처럼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대치 정국,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어제 국민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재명 대통령, 각오를 밝혔는데요.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 : 지금 이 자리에서 국민으로부터 임명받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은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힘껏 성큼성큼 걸어나가겠습니다.] <br /> <br /> <br />어제 광화문에서 열린 국민임명식. 사실상의 취임식이었는데요. 국민주권을 국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총평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br /> <br />[강성필] <br />사실 국민으로부터 임명받았다는 건 평범하고 당연한 논리인 거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는 의미가 있었다라고 평가할 수 있고, 사실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식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통합에 중점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어제 국민주권에 대해서 조금 더 강조를 하신 겁니다. 그런다고 해서 포용이나 통합에 대해서 소홀히 한 것은 아닙니다. 어제 넥타이가 하얀색 넥타이였거든요. 이게 백지처럼 모든 것을 포용하겠다라는 의미를 가진 것입니다. 어제가 광복절 80주년이었잖아요. 일제 치하에서 나라를 되찾은 아주 명예로운 날인 것처럼 또 동시에 12. 3 불법계엄에서 우리의 민주주의를 되찾았다는 그런 이재명 정부의 의미도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말이었다라고 생각을 하고, 형식면에서는 빛의 임명장, 국민 대표 80인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고 그 임명장을 받아서 판넬에 마지막으로 조각을 맞추는 이런 모습들이 기존 대통령 취임식에서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이고 신선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국민들이 평가하실 것이다. 하지만 야당에서 일부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1612521023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