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br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대통령실에서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4대 그룹 등 주요 방미 기업인들과 정책실장, 안보실장,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를 주재하였습니다. <br /> <br />오늘 자리는 미국 방문에 앞서 대통령이 직접 우리 기업인들을 만나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 분야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 및 구매 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관세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애를 많이 써줘서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br /> <br />이어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있다면서 수출 여건 변화로 정부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번 한미 관세협상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대 우리 기업인들이 성장 가능성이 회복됐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또한 재계도 정부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화답했습니다. <br /> <b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대미 투자와 별개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발상을 전환해 미래 산업을 준비해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실력 있고 젊은 창업인들을 키워내기 위해 담보대출보다 스타트업 투자가 늘어야 한다 제안했습니다. <br /> <br />기업인들은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업의 이익과 국익이 모두 지켜지기를 희망한다 전했습니다. <br /> <br />또한 이번 미국 방문이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우리 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의견을 모았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실무 경험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인들의 현실적인 제안과 조언을 꼼꼼히 경청했습니다. <br /> <br />또한 이번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많이 만들어달라 당부했습니다. <br /> <br />이상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5081914335662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