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조율 중이라는 소식에도 러시아는 대규모 공격을 이어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현지 시간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 지도자들의 회담 직후 중부 폴타바 주 크레멘크츠후크 시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습니다. <br /> <br />볼로디미르 코후트 폴타바 주지사는 루브니 구역의 천500가구와 상업 시설 119곳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는 드론 수십 대가 폴타바 지역 가스 운송 시설을 공격해 큰불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북부 체르니히우 지역도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으로 전력 공급이 일부 중단됐다고 당국이 전했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 공군은 밤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발사한 드론 270대와 미사일 10발 가운데 드론 230대와 미사일 6발은 격추했고, 드론 40대와 미사일 4발이 16개 지역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1922023615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