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양국 정상회담을 추진하면서도 폭격을 계속 주고받고 있습니다. <br /> <br />현지 시간 20일 우크라이나 당국은 지난 밤사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북부 수미 지역에서 자녀 3명을 둔 가족을 포함해 1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남부 오데사에서도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으로 1명이 다쳤으며, 연료·에너지 시설에서 불이 나고 항만 인프라가 손상됐습니다. <br /> <br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를 압박할 필요성, 외교가 완전히 효과를 볼 때까지 새 제재와 관세를 부과할 필요성을 확인해주는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러시아 국방부도 우크라이나군에 연료를 공급하는 데 사용되는 항만 인프라를 겨냥했다고 확인하고 노보헤오르히이우카 등 동부 3개 마을을 추가로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자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217대와 미국산 다연장로켓포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러시아가 점령한 자포리자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일부 지역 전력이 끊겼다고 현지 당국이 전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2020592997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