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지휘관과 전투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수여식 연설에서 파병군의 승리는 북한군의 위대한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국가존립과 발전에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거대한 공적이라며 세계전쟁사의 사변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br /> <br />이어 북한군의 명성이 70년 역사에서 가장 엄격한 검증을 받았다며 이제 어느 나라 군대든 우리와 맞붙으면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것이 정설로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적국들이 위험한 기도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공화국 무력의 최정예화, 최강군화, 전쟁준비 완성을 위한 중대과업들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br /> <br />수여식에는 공훈을 세운 지휘관과 전투원들, 전사자 유족 등이 참석했고, 김 위원장은 위훈을 세운 부대원들에게 공화국 영웅 칭호를 직접 수여하고 전사자들 초상 옆에 영웅 메달을 직접 달아줬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종원 (jong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208273240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