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내란 특검이 국회 사무처를 압수 수색하며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을 열 번, 백번도 해산시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정 대표는 어제(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내란에 직접 연루된 정당으로, 내란음모와 선동 혐의로 해산된 통합진보당 사례로 볼 때 해산시키지 못할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특검 수사에서 추경호 의원의 국회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혐의가 확인된다면, 내란 주요 임무종사자로서 사형이나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 징역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 주요 임무종사자 피의자를 동시에 보유한 정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내란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305130578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