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장원석 앵커 <br />■ 출연 : 김상일 정치 평론가, 최수영 정치 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 일정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 일정으로 일본, 미국을 잇따라 방문하는 순방 외교에 나섰습니다. 잇단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와 정국에 미칠 영향 짚어보겠습니다김상일 정치 평론가, 최수영 정치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4시 55분부터 소인수회담이 진행되고 있고요. 아직까지 진행 중입니다. 이후에는 확대회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성명 발표 이런 식으로 진행될 텐데 지금 소인수회담이 1시간 가까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왜 이렇게 길어지고 있다고 보시나요? <br /> <br />[김상일] <br />일본을 우리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은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합의 역시도 굉장히 예민하게, 굉장히 쉽고도 어렵게 해야 되는 것이죠. 우리가 원하는 것은 협력적인 미래지만 과거의 뒷받침이 없이는 미래로 쉽게 나갈 수 없는 것이 우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합의 조율에 있어서 굉장히 신중한 가다듬어야 하는 부분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세계사적인 국제질서 재편에 있어서 무조건 그것만 강조한다면 그러면 과거사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 과거가 미래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을 담아내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br /> <br /> <br />지금 소인수회담이 길어지고 있는 부분을 불안하게 볼 필요는 없을까요? <br /> <br />[최수영] <br />그렇죠. 소인수회담이 일종의 조율관계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 정상회담에서 큰 틀을 정리하는 건 없어요. 정상회담은 그냥 형식적으로 추인하는 것이고 사진 찍고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소인수회담에서 얼마만큼의 양쪽이 긴밀하게 의제를 조율했는가. 이게 사실상 끝나는 겁니다. 그러니까 소인수회담이 아직 진행된다는 것은 양쪽에 민감한 의제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어쨌든 문구를 최종적으로 조율할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왜냐하면 이게 양쪽이 공히 양쪽 국민들에게 이해와 요구에 맞는 정확한 의사가 전달돼야 되는데 이게 어느 한쪽에 불리하거나 경도되면 그건 외교라고 할 수 없으니까 아마 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318333101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