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찬탄' 끌어안은 김문수...장동혁 "내부 총질, 결단 필요" / YTN

2025-08-23 2 Dailymotion

김문수·장동혁 두 후보로 압축된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 마지막 토론회, 특검 대응책과 대선 단일화 파동 등을 두고 날 선 발언이 오갔습니다. <br /> <br />탄핵 찬성파가 결선 승패를 가를 주요 변수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찬탄파에 대한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br /> <br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탄핵 찬성파' 없이 처음으로 링에 오른 두 후보, <br /> <br />특검 대응책을 두고 김문수 후보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br /> <br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장동혁 후보가 투쟁하신다고 하는데, 무슨 투쟁을 어떻게 하자는 건지…. 투쟁이라는 것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온몸으로…(해야 합니다.)] <br /> <br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정치는 말로 싸우는 것입니다. 후보님께서 예전에 국회의원 하시던 시절처럼 몸으로 싸우는 국회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국민들께 말로써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장동혁 후보는 지난 대선 '후보 단일화 불발' 파동을 거론하며 김 후보 책임론을 파고들었습니다. <br /> <br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약속하셨던 것처럼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과정이 무리없이 아름답게 진행됐더라면, 저는 (대선) 결과는 달라졌을 수 있다고…] <br /> <br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한덕수 총리로 후보를 교체하려고 한 것이지 어떻게 그게 단일화입니까? 제가 공식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로 뽑혔는데.] <br /> <br />반탄 후보끼리의 결승전, <br /> <br />탄핵 찬성파 표심이 주요 변수로 꼽히는데, '찬탄 세력'과의 관계 설정을 두고도 두 후보 입장은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br /> <br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조경태 후보는) 내란동조 세력이 있다고 말하는 분이고 그런 분과 어떻게 (함께 하자는 건지) 계파를 묻지 않고 내부 총질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결단할 수밖에 없다….] <br /> <br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암세포 자르듯이 잘라내야 한다는 건 과도한 발언이고 다 잘라내 버리면 국민의힘이 누구랑 같이 일하겠습니까?] <br /> <br />김 후보는 한동훈 전 대표와 전한길 씨 가운데 누구에게 다음 선거 공천을 줄 거냔 질문에 주저 없이 한 전 대표를 꼽았고, <br /> <br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당을 필승으로 이길 수 있는 곳에 적절하게 공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 훌륭한 분이지만 한동훈 전 대표는 우리 당의 자산 중 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장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중략)<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322024430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