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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셔틀외교 본궤도...한미정상회담 막바지 의제 조율 / YTN

2025-08-23 1 Dailymotion

■ 진행 : 조태현 앵커 <br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일본과 미국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어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한미 정상회담으로 쏠리는데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함께 한일 정상회담 결과 그리고 한미 정상회담 전망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어제 정상회담은 잘 보셨습니까? 한 줄 평을 하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br /> <br />[조한범] <br />세 글자로 말한다면 미래로. 그다음에 예상대로다. 왜냐하면 지금 이 상황에서 한일이 지금 각자 국내 경제, 그다음에 국제적 불확실성 지금 현안에 매달려서 양쪽이 기력을 소진할 상황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과거 그다음에 현안 이건 다 피해갔어요. 피해가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회담을 했다. 그러니까 다 해결한 게 아니고 그것은 일단 덮고, 잇는 건 아니고요. 다만 미래지향적인 상생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현안 풀려고 한 건 아니고요. 그렇게 보면 예상대로였고 미래에 방점을 둔 미래 발전적인 방향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이렇게 봐야겠죠. <br /> <br /> <br />아무래도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공통의 숙제 같은 것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측면에서 조금 더 우호적인 분위기는 있지 않았을까 생각드는데요. 어제 자세히 내용을 짚어보면 일단 셔틀외교 복원이라는 말이 등장을 했어요. 이거 중단돼 있었던 겁니까? <br /> <br />[조한범] <br />그렇죠. 왜냐하면 지금 제일 중요한 게 흐름을 보면 한일 관계가 정상화된 게 98년 소위 김대중-오부치 선언 이후거든요. 그리고 시계추를 당기면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서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게, 긍정적인. 93년 호스카와 전 총리가 애도의 뜻을 밝혔어요. 그때도 반성의 뜻은 없어요. 94년에 무라야마 전 총리가 거의 회담에 가까운 담화를 냈는데 그게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한테 필설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줬다. 그다음에 애도와 함께 깊은 반성을 한다고 했거든요. 그다음에 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이 한일 관계의 물꼬를 텄는데 그 이후에 관계 개선에도 불구하고 내재해 있던 뇌관들, 과거사나 독도나 이런 것...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408223521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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