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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보따리 들고...이재용·최태원 등 '경제사절단' 총집결 / YTN

2025-08-24 0 Dailymotion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에 맞춰 국내 대표 기업 총수를 포함한 재계 대표단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합니다. <br /> <br />정부가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에 약속한 3천5백억 달러 투자와 별개로 추가 투자 보따리를 풀 것으로도 관측됩니다. <br /> <br />최두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는 재계 인사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br /> <br />우선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까지, 4대 그룹 총수들이 모두 동행합니다. <br /> <br />이에 더해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br /> <br />이들 모두 반도체, 자동차, 조선, 원전 등 국내 주력 산업을 대표하는 동시에 미국 현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br /> <br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20일) :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많이 만들어달라 당부했습니다.] <br /> <br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미국에 약속한 3천5백억 달러 규모 투자와 별도로 일부 기업들이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이재용 회장의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의 증설 계획을 밝힐 것으로 관측됩니다. <br /> <br />최태원 회장의 SK그룹은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주에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을 위한 반도체 후공정 공장 건설을 준비 중입니다. <br /> <br />조선업 협력 사업인 이른바 '마스가'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프로젝트의 구체적 계획을 제시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br /> <br />앞서 정의선 회장의 현대차는 지난 3월 2028년까지 미국에 21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일부 기업의 '깜짝 투자 발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br /> <br />YTN 최두희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이영훈 <br />디자인;정하림 <br /> <br /> <br /><br /><br />YTN 최두희 (dh02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82421583033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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