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른손 손등 상당 부분에서 멍으로 추정되는 검푸른색 자국이 포착됐습니다. <br /> <br />AP통신 등은 이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클로즈업으로 촬영해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때도 오른쪽 손등에 남은 멍 자국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정맥 주사 자국이나 비타민 결핍 등의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br /> <br />올해 79세인 트럼프 대통령은 독립적인 기관의 검진 기록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고령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숨기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br /> <br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백악관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잦은 악수와 아스피린 복용 때문에 부드러운 조직이 자극받아 손등에 약간의 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심혈관 질환 예방 차원에서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고, 손등의 멍은 아스피린의 부작용"이라며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훌륭하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해 말 타임지 인터뷰에서 멍 자국에 대해 "악수하면서 생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2701041773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