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수사 기관 간 상호 견제가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주도하는 검찰 개혁안에 '신중론'을 밝힌 것과 관련해, 여당에서 비판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br /> <br />민주당 민형배 검찰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 장관이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폐지를 다시 한 번 고려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 지도부는 정 장관이 너무 나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br /> <br />또 새로 생길 중대범죄수사청을 행정안전부 산하로 두는 것에 정 장관이 신중한 의견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그 부분은 당정대가 협의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이어 정 장관이 본분에 충실한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민 위원장은 검찰 개혁 초안이 대략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면서도, 앞으로도 여러 논의와 협의 과정은 필요할 거라며, 당정대 간 추가 합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717463317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