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베니스도 어쩔 수가 없다?...박찬욱 황금사자상 도전 / YTN

2025-08-27 8 Dailymotion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개막합니다. <br /> <br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이 낭보를 전하게 될지 관심입니다. <br /> <br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전 세계 영화인들 눈이 이탈리아 아름다운 물의 도시에 쏠립니다. <br /> <br />제82회 베니스 영화제가 11일간의 열전을 시작합니다. <br /> <br />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두고 경쟁하는 초청작 21편에 우리 감독으로 유일하게 박찬욱 감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br /> <br />한국영화로 13년 만이고, 박 감독 개인으로는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입니다. <br /> <br />[박찬욱 / 영화 '어쩔수가없다' 감독: (베니스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간 적도 있고, 그래서 오랜만에 간다는 기분은 별로 들지는 않는데 (한국영화가) 경쟁 부문에 오랜만에 간다는 게 좀 의미 있는 일 같고…] <br /> <br />우리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자 황금사자상 수상 이력이 있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 <br /> <br />베니스·오스카를 석권한 명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 등 스무 편이 '어쩔수가없다'와 겨루게 됩니다. <br /> <br />최근 베니스영화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작품들이 다음 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그 기세가 이어졌던 만큼, <br /> <br />'어쩔수가없다'로 박 감독이 침체한 한국영화계에 트로피를 안겨줄지 주목됩니다. <br /> <br />[정민아 / 성결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박찬욱 감독이 기본적으로 잘 하는 거죠? 블랙코미디에 스릴러 결합하는 거는…. 좀 성과를 내서 이걸로 다시 극장의 관객들이 많이 찾아주고 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br /> <br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손예진 등 주연 배우들은 29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작품 홍보에 나섭니다. <br /> <br />'어쩔수가없다'는 같은 날 밤 9시 45분 세계 첫 상영회를 통해 팬들과 만납니다. <br /> <br />YTN 김승환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김지연 <br /> <br /> <br /><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082719160083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