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신을 겨냥해 '사이코패스'라고 언급한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 발언을 두고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맞받았습니다. <br /> <br />장 대표는 어제(29일) 연찬회 뒤 기자들과 만나 '시안견유시'라며 의원 한 명이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만나는 문제에 끼어들 일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br /> <br />대통령이 제안한 대표 회동에 대해서는, 한미회담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제1야당 대표를 여당 대표와 함께 부르는 건, 어려운 시기에 민생을 살피자는 의도는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도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따로 시간을 가지고 국민 삶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해, 추후 단독 회담이 보장되면 만날 수 있다고 에둘러 승낙했습니다. <br /> <br />앞서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청래 대표의 공개 질의에 빵 터졌다고 답한 장 대표를 겨냥해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을 '사이코패스'라고 부른다고 직격 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3003041296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