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자진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br /> <br />이 위원장의 거취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직접 목소리를 낸 건 처음인데요, <br /> <br />먼저, 우상호 수석의 말부터 들어보시죠. <br /> <br />[우상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지역민방 특별 대담, 지난달 30일) : 아무리 봐도 이 분은 방통위원장을 하시는 목적이 조금 정치적인 것 같아요. 국무회의에 와서도 시키지 않는데 꼭 준비해온 발언을 해서 뉴스를 만들어요. 우리가 브리핑을 안 해도 본인이 나가서 SNS에 혹은 기자실에 가서 자기가 한 얘기를 막 밝혀요. 순수하지 않다. 정치적 목적이 있다. 지금 대구시장 출마설도 있는데 *정치적 출마를 할 생각이 있으시면 그만두시고 나가시는 게 맞지 않나.] <br /> <br />이진숙 위원장은 이에 반박하는 글을 SNS에 아주 길게 올렸습니다. <br /> <br />우선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 내년 8월까지로 예정된 임기를 채우면 지방선거 출마는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자기 정치는 없다'며 국무회의 때 있었던 일을 대외적으로 얘기한 적도 없고, 언론에 보도된 기사가 사실을 왜곡할 우려가 있을 때 정정해줬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대통령실은 이 위원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배제한 데 이어 현재 직권 면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br /> <br />방통위원장 신분으로 유튜브 등에 출연해 정치 편향적 발언을 했다는 이유입니다. <br /> <br />[이진숙 / 방통위원장, 고성국TV, 지난해 9월 20일 : 좌파들의 전략은 어떠냐 하면은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 이렇게 이제 얘기하는데 말은 보면 그럴싸하게 들리잖아요. 그런데 사실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죠.] <br /> <br />대통령실의 공개적인 사퇴압박 움직임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정치적 중립 위반을 가장했지만 결국은 방송장악을 위한 포석일 뿐이라며 이재명 정권이 보기에 정치적 중립 위반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이미 파면됐어야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114360432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