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다자외교 데뷔...북중러 3자 회담까지 갈까? / YTN

2025-09-02 0 Dailymotion

2011년 집권 이후 중국 등과 양자 외교에 집중 <br />이번에도 러시아, 중국과 양자 회담 예상 <br />"국정원, 북중러 정상회담 가능성 낮게 예상" <br />3자회담 열릴 경우 ’북중러 대 한미일’ 구도 부각<br /><br /> <br />다자외교 무대에 처음 등장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확인된 일정은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한다는 것뿐입니다. <br /> <br />일단 북중러 3자회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되지만 김 위원장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는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br /> <br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자외교 무대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 <br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열병식을 관람하는 것 외에 특별히 확인된 일정은 없습니다. <br /> <br />그동안 중국과 러시아 등 개별 정상과의 양자회담에 치중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크게 다르진 않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br /> <br />일단 러시아 측이 정상회담을 거론한 가운데 주최국 중국과의 만남이 예상되는 수준입니다. <br /> <br />우리 국가정보원은 북중러 3자가 만나는 정상회담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만약 사상 첫 3자회담까지 열릴 경우 '북중러 대 한미일' 구도가 더욱 부각되는 상황. <br /> <br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경우 1965년 인도네시아 반둥회의 등 다자외교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에 그 모델을 따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br /> <br />북중러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중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러시아, 몽골과의 3자회담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어제): 베이징에서 열린 제7차 중국, 러시아, 몽골 정상회의를 주재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3국 협력의 성과를 요약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제시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br /> <br />한국에서 의전 서열 2위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열병식에 참석하는데 김정은 위원장과의 자리가 떨어져 있어 대화의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br /> <br />YTN 신웅진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웅진 (ujsh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0303543643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