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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결속에 말 아끼는 일본...일 언론 "김정은, 북중관계 개선 모색" / YTN

2025-09-03 0 Dailymotion

일 언론, 김정은 방중 배경 비중 있게 분석 <br />NHK "김정은 열병식 참석, 매우 이례적" <br />"북 경제 활성화 위해 중국과의 관계 개선 절실" <br />"중러 지원으로 북미 대화 유리한 환경 조성 의도"<br /><br /> <br />일본 정부는 중국 전승절 행사를 계기로 북·중·러가 결속을 강화하는 데 대해 관련 논평을 피하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br /> <br />일본 언론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북·중 관계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중국 전승절 열병식을 통해 드러난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결속 과시에 일본 정부는 직접적인 평가를 피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도 중국과는 안정적, 건설적 관계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하야시 요시마사 / 일본 관방장관 :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는 전략적 호혜 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하고, 건설적·안정적 관계를 서로의 노력으로 구축한다는 큰 방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일본 언론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6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배경을 비중 있게 분석했습니다. <br /> <br />NHK와 요미우리 등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부인 김일성 주석 이후 처음으로 열병식에 참가한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북한의 경제 활성화에 중국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주요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br /> <br />또 중국·러시아의 든든한 뒷받침이 이후 있을지 모를 북미 대화에 유리하다는 계산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중국은 북한과 너무 가까워지면 한미일 안보 협력이 강화되는 만큼 신중한 입장이라고 아사히신문은 평가했습니다. <br /> <br />일본 정부의 경우 사퇴 압박을 받는 이시바 총리의 거취가 불투명한 만큼, 북중러 결속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br /> <br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세호 (se-3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0318492396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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