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어제(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초선의원 비하 발언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에게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정진욱 의원은 오늘(3일) 기자회견에서, 초선의원은 침묵하는 존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가장 앞장서야 하는 주체라며, 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한 나 의원 발언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법사위에서 나 의원의 발언을 직접 들은 이성윤 의원도 국민의힘은 이런 오만한 인식 때문에 12·3 내란 쿠데타를 일으키게 된 거라면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가만히 있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염태영 의원도 나 의원 발언은 의회 민주주의 폭거이자 유권자인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민주당 초선 의원 70명 이름으로 나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314374654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