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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싸워도 만나야"...민주노총에 경사노위 참여 요청 / YTN

2025-09-04 1 Dailymotion

이재명 대통령은 싸우더라도 만나야 한다며,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는 민주노총에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br /> <br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 노총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한 발언인데, 노사 간 대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br /> <br />이 대통령과 양대 노총 위원장의 오찬 회동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우선, 민주노총이 어제(3일) 국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기로 한 걸 두고 중요한 결단을 내렸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새 정부 들어 아직 새 위원장을 선정도 하지 못했는데, 그 문제도 함께 논의해보자며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결론이 나지 않고 싸우는 것도 좋은데 만나서 싸우든지 해야 한다며 대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경사노위는 민주노총은 그동안 빠진 채, 한국노총만 참여한 상태로 그동안 운영돼 온 만큼, 민주노총에 태도 변화를 촉구한 겁니다. <br /> <br />특히 이 대통령은 사회 안전망이나 기업의 부담, 고용 안정성과 유연성 문제를 거론하며, 한 번쯤 터놓고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정부가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잘해야 한다며 노사 간 대화 과정에서 한쪽 편을 들지 않겠단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br /> <br />노동 존중 사회나 기업 하기 좋은 나라라는 게 상호 대립적인 게 아니고 충분히 양립할 수 있고 양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동명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법적 정년 연장 문제와 주 4.5일제를 화두로 꺼냈고, 양경수 위원장은 기후 위기와 불평등, 노동 문제를 해결하자며 노정 교섭을 제안했습니다. <br /> <br /> <br />이 대통령은 오후엔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제조업 재도약 전략을 논의했죠? <br /> <br />[기자] <br />이 대통령은 정부의 최대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잠재성장률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를 위해 경제 핵심 근간인 제조업 재도약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는데요. <br /> <br />인공지능 대전환과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 위기 부문 체질 개선을 기본 방향으로 지목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재정과 금융... (중략)<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415580450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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