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싸우더라도 만나야 한다며,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는 민주노총에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어제(4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노동 존중 사회와 기업을 하기 좋은 나라는 양립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br /> <br />이어 민주노총이 최근 국회가 주도하는 노사정 대화 기구에 참여키로 한 사실을 거론하며, 위원장도 선정하지 못한 경사노위 문제를 같이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는 현재 한국노총만 참여하고 있어서, 노동계 대표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또 기업인에게 가면 친노동이라고 욕먹고, 노동자들이 보면 기업 편을 너무 드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지 모르겠다며, 대통령인 자신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게 아닌 모두를 잘 되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도 내놨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501450014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