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국힘 "입법폭주 우려 전할 것"...여야 대표 악수는? / YTN

2025-09-05 1 Dailymotion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이 성사되면서 국회에는 가벼운 설렘이 감돌았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특히, 대통령과 단독 회담에서 여당의 입법 폭주 우려를 전달하겠다고 했는데,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여야 대표가 손을 맞잡을지도 관심입니다. <br /> <br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그간 공개적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단독 회담을 요구해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민생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야당 제안을 대통령실이 받아들였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추진하는 특검법 개정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 '입법폭주'에 대한 우려를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달해 해결을 요구하겠다고 벼렸습니다. <br /> <br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민생을 챙기기보다 야당을 탄압하는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풀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또 회담의 목적을 '협치를 통한 민주주의 복원'으로 설정하며, 야당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았던 그간의 태도를 바꾸도록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영수회담 전에 진행될 대통령과 여야 대표 만남에서는 '악수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br /> <br />'내란 세력'이라며 송언석 비대위원장과 악수를 거부했던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번에는 장동혁 대표 손을 맞잡을지 지켜보는 눈이 많습니다. <br /> <br />여당은 악수는 가능하겠지만, 시대정신인 '내란 종식'에 야당이 협조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논의에 진전이 있기 어려울 거라고 견제했습니다. <br /> <br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악수하시더라도 중요한 것은 형식적인 악수가 아니라, 내란 종식과 그것을 통한 민생 회복….] <br /> <br />여야는 회동 직전까지 세부 의제와 배석자 등을 두고 실무협상을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치열한 탐색전과 기 싸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 <br />YTN 김철희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 이상은 이승창 <br /> <br />영상편집 : 이정욱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522531978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