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의 국경 안보 총괄 책임자가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뤄진 대규모 단속을 앞으로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톰 호먼 미 국경 차르는 현지 시간 7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일 조지아주에서 진행된 대규모 단속이 더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정상적인 비자를 갖추지 않은 불법적 입국과, 불법 체류 외국인 고용은 범죄에 해당한다면서 "우리는 훨씬 더 많은 현장 단속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불법체류 외국인을 저임금으로 고용하는 기업은 부당한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해 경쟁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미 국경 안보 책임자의 이런 발언은 한국 기업 현장에 대한 단속이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단속인 동시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를 저임금에 고용하는 외국 기업을 겨냥한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0800505821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