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한국 근로자 300여 명이 구금된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주요 대미 투자 기업들과 만나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br /> <br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만나 대미 투자 상황을 점검하고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을 들었습니다. <br /> <br />박 차관보는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기업들의 상황을 잘 들었고 정부의 생각도 공유했다며 우리 기업들이 부당하게 불이익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현지 진출 기업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단기 파견에 필요한 비자 유형 신설이나 비자 제도의 유연한 운영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국 측과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90814371603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