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고대에서 조선 시대에 집중됐던 국가유산의 발굴과 관리가 앞으로 근현대의 건축·산업유산, 대중문화유산에까지 확대됩니다. <br /> <br />국가유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의 국가유산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철도역사와 발전소, 조선소와 같은 근현대 산업유산, 영화와 드라마, 가요 등의 대중문화유산도 국가유산 차원에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또, 대형산불 등에 따른 국가유산 관리, 국가유산의 해설과 오류 교정, 관련 콘텐츠의 개발과 유포 등에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국민적 수요가 높은 고궁 개방 등의 사업을 확대하고, 국가유산 현장 발굴에 따른 공사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 혁신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국가유산청은 또,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북한을 초청하기 위해 유네스코에 서한을 보내고, 11월 말 총회에서 구체적인 논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순표 (s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090814551369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