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북핵 위협에 대응해 강력한 억제력과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병행하는 '투 트랙' 접근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안 장관은 다자 안보 회의체, 2025 서울안보대화 개막식에서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한반도와 역내 평화, 국제적 비확산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전략적 억제, 방어, 대응 능력은 빈틈없이 강화하면서도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두겠다며 강한 힘으로 평화를 만들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br /> <br />안 장관은 북핵 위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도 평화의 문을 열 수 있는 정치·외교적 기회를 최대한 확대해야 한다며 군사적 억제가 외교 기회 창출의 굳건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책임과 사명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910174189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