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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자 22만 명 감소...건설업·제조업 '고용 한파' 계속 / YTN

2025-09-10 3 Dailymotion

8월 취업자 16.6만 명↑…석 달 째 10만 명대 증가 <br />보건·복지 30.4만 명↑…"직접 일자리사업 효과" <br />소비쿠폰 지급 영향…’숙박·음식업’ 취업자 ’개선’<br /><br /> <br />취업자 수가 석 달째 10만 명대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청년 취업자는 22만 명 감소했습니다. <br /> <br />건설업과 제조업의 고용 부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정부는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를 조속히 추진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달 취업자는 16만 6천 명 늘며 석 달째 10만 명대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br /> <br />보건·복지업은 돌봄수요와 노인 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사업 효과로 30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br /> <br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영향으로 숙박·음식업도 취업자 수가 개선됐습니다. <br /> <br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한파'는 계속됐습니다. <br /> <br />제조업 취업자는 6만 1천 명 줄면서 14개월째, 건설업은 13만 2천 명 감소하며 16개월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br /> <br />건설 업황 부진과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은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br /> <br />연령대별로는 청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40만 명 이상 늘어난 반면, 15∼29세 청년층은 22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br /> <br />전체 고용률이 상승한 것과 달리 청년층 고용률은 1.6% 포인트 하락하면서 45.1%로 떨어졌습니다. <br /> <br />16개월 연속 하락세입니다. <br /> <br />[공미숙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 청년층은 지금 신규 채용시 경력직 선호도가 강화되고, 수시채용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고용률이 16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br /> <br />일도 구직활동도 않은 30대 '쉬었음' 인구는 32만 8천 명으로 8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고용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br /> <br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민관역량을 결집해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30대 선도 프로젝트 등을 조속히 추진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YTN 오인석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 정철우 <br />영상편집:이영훈 <br />디자인 : 권향화 <br /> <br />※ '당신의 ... (중략)<br /><br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91018513007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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