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채 상병 수사 기록 회수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처음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기록 회수 지시를 받은 것이 맞는 것 같다는 취지의 이시원 전 대통령식 공직기강비서관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br /> <br />이 전 비서관은 국방부가 채 상병 사건 기록을 회수한 재작년 8월 2일, 윤 전 대통령과 여덟 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특검은 또, 같은 날 오후 신범철 전 국방차관이 주재한 회의에서 신 전 차관이 회의 시작쯤 전화를 받은 뒤, 기록 회수를 지시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특검은 신 전 차관이 당시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은 같은 회의에서 사건 기록을 이첩한 박정훈 대령에 대한 항명죄 입건 지시가 내려진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안동준 (eastju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1023013039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