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해 양도세 부과 대상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려던 계획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코스피는 3,344.7까지 오르다 3,344.2로 마감했는데 장중과 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였습니다. <br /> <br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코스피가 3,344.2로 마감하며 또다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br /> <br />3,33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3,344.7까지 날아올라 장중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해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려던 계획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시장이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 대통령이 확답 대신 국회로 공을 떠넘기는 듯한 뉘앙스로 발언하면서 실망감에 매물이 쏟아져 장중에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전날 2조 2천억 원 순매수를 했던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이어갔는데 대신 금액은 1조 천억 원대로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br /> <br />[염승환 / LS증권 이사 : 이재명 대통령이 명확하게 답은 안 해줬습니다. 물론 이제 간접적으로는 50억 유지하는 게 좀 낫지 않냐 라는 식으로 좀 언급은 나왔지만 이걸 국회에 넘겨버렸거든요. 그래서 당장 해결된 건 또 아니다 보니깐 시장이 좀 약간 답답해하는 것 같아요.] <br /> <br />'네 마녀의 날'로 불리는 주가지수와 개별주식 선물·옵션 만기일이라 외국인과 기관의 청산 물량이 쏟아진 영향도 있었습니다. <br /> <br />SK하이닉스는 한때 31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뉴욕증시에서 글로벌 IT기업 오라클 주가가 36%나 폭등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br /> <br />삼성전자도 1.1% 오른 73,4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br /> <br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했지만 이 대통령이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15년이 걸려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말해 원전주는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br /> <br />코스닥도 836.55까지 올랐다가 834.76으로 마감했습니다. <br /> <br />장중 외국인이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아서며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br /> <br />YTN 류환홍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양준모 이근혁 <br />영상편집: 이승준 <br /> <br /> <br /><br /><br />YTN 류환홍 (rhyuh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91118081561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