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가 오늘 (12일) 상이군인 위문을 위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br /> <br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해리 왕자의 방문은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에는 서부 르비우를 방문했고 이번에는 수도 키이우를 찾았습니다. <br /> <br />해리 왕자는 키이우 행 야간열차에서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전쟁을 멈추지는 못하지만, 회복 과정을 돕고자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해리 왕자는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 국립 2차대전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참전용사 200명을 만나고 율리아 스비리덴코 총리와도 회동할 예정입니다. <br /> <br />해리 왕자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을 창설하는 등 상이군인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습니다. <br /> <br />영국 왕실 업무에서 물러나 미국에 거주하는 해리 왕자는 전날 런던에서 아버지 찰스 3세를 19개월 만에 처음 만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1220511307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