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배경훈 "AI 3대 강국 버금가는 해킹 대책 정비...선제조사 체계 마련" / YTN

2025-09-14 2 Dailymotion

KT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AI 3대 강국'에 버금가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이번 사고 이후 정부의 대처가 늦었다는 YTN 보도에 대해서는 통신사가 신고하지 않으면 정부가 조사할 수 없는 현행법의 개정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성규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KT 무단 소액결제 사고 여파가 커지는 가운데 기자들과 만난 배경훈 장관. <br /> <br />과기정통부가 KT의 신고가 접수되기 전까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다는 비판이 커지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사태가 커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사에 나설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br /> <br />[배경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지금 신고 이후에 조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바꾸기 위해서 국회와 얘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br /> <br />SKT 사태 이후 5달 동안 주무 부처의 대책 마련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에서 이번 사고가 터졌다며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보보호 체계를 'AI 3대 강국 도약' 목표에 버금가게 근본적으로 정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유사한 사고가 대형 통신사를 넘어 중소기업으로 퍼져나갔을 때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다며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배경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중소기업들은 그 정도 투자할 여력이 없습니다. 중소기업의 해킹 이슈가 더 크다고 보고 있고….] <br /> <br />배 장관은 과학기술부총리제의 부활과 관련해서는 'AI 3대 강국'을 위한 각 부처들의 어젠다를 모으고 결과물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또,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과기정통부의 예산권 강화가 필요하다며 기획재정부와 역할 정립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br /> <br />영상취재 : 지준성 <br /> <br /> <br /><br /><br />YTN 이성규 (sklee9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25091414144636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